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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50년대 세계이야기
10개국 같은시대이야기
1. 한국 (1900~1950년대)
- 한일 병합 조약 (1910)
- 일본이 대한제국을 강제로 병합하여 식민지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.
- 3.1 운동 (1919)
- 전국적으로 일본의 식민 통치에 저항한 독립운동으로, 약 200만 명이 참여한 대규모 시위였습니다.
- 상하이 임시정부 수립 (1919)
-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상하이에 수립되어 독립운동의 중심이 되었습니다.
- 조선어학회 사건 (1942)
- 일제가 조선어학회를 탄압하며 한국어 말살 정책을 강화했습니다.
- 광복 (1945)
-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전하며 한국은 해방되었습니다.
- 모스크바 3국 외상회의 (1945)
- 미국, 소련, 영국이 한국 문제를 논의하며 신탁통치안이 제안되었습니다.
- 남북 분단과 한반도 정부 수립 (1948)
- 대한민국(남한)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(북한)이 각각 수립되었습니다.
- 제주 4.3 사건 (1948)
- 남한 정부 수립 과정에서 제주도에서 발생한 민간인 학살과 반란 사건입니다.
- 한국전쟁 발발 (1950)
- 남북 간 전쟁이 발발하며 한반도가 전쟁의 소용돌이에 휩싸였습니다.
- 휴전 협정 체결 (1953)
- 3년간의 전쟁 끝에 휴전 협정이 체결되었으나, 평화 협정은 체결되지 않았습니다.
2. 일본 (1900~1950년대)
- 러일전쟁 승리 (1904~1905)
-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며 동아시아 강국으로 자리잡았습니다.
- 한국 병합 (1910)
- 일본은 한국을 강제 병합하고 식민 통치를 시작했습니다.
- 간토 대지진 (1923)
- 도쿄와 요코하마를 초토화시킨 대지진으로 약 10만 명이 사망했습니다.
- 중일전쟁 발발 (1937)
- 중국과 전면전을 벌이며 제2차 세계대전의 전초전을 시작했습니다.
- 태평양 전쟁 (1941~1945)
- 진주만 공격을 시작으로 미국과의 전쟁이 시작되었고, 결국 패전으로 이어졌습니다.
-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 (1945)
- 미국이 원자폭탄을 투하하며 전쟁이 종결되었습니다.
- 일본의 항복과 제2차 세계대전 종료 (1945)
- 일본이 항복하며 연합국의 점령을 받게 되었습니다.
- 연합군에 의한 점령 통치 (1945~1952)
- 미국 중심의 점령 통치로 민주화와 비군사화가 진행되었습니다.
- 헌법 개정 및 평화 헌법 제정 (1947)
- 일본은 평화 헌법을 통해 전쟁을 포기하고 군대 보유를 금지했습니다.
- 한국전쟁 특수로 인한 경제 회복 (1950년대)
- 한국전쟁 당시 일본은 물자 공급을 통해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었습니다.
3. 중국 (1900~1950년대)
- 의화단 운동 (1900~1901)
- 외세와 기독교를 배척하기 위한 민중 운동이었으나 열강의 무력 개입으로 실패했습니다.
- 신해혁명 (1911)
- 청나라가 멸망하고 중화민국이 수립되었습니다.
- 군벌 시대 (1916~1928)
- 위안스카이 사망 후 군벌 간의 내전이 계속되었습니다.
- 5.4 운동 (1919)
- 베르사유 조약에 반대하며 민족주의와 반제국주의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습니다.
- 중국공산당 창당 (1921)
- 공산당이 창립되며 이후 국공내전의 주체가 되었습니다.
- 중일전쟁 발발 (1937)
- 일본의 침략에 맞서 국민당과 공산당이 연합전선을 형성했습니다.
- 중화민국 정부의 대만 이전 (1949)
- 국공내전에서 패배한 국민당이 대만으로 이전하며 대륙은 공산당이 장악했습니다.
-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(1949)
- 마오쩌둥이 베이징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창립을 선언했습니다.
- 토지 개혁과 농촌 혁명 (1950년대)
- 공산당이 토지를 재분배하며 농민들의 지지를 얻었습니다.
- 한국전쟁 참전 (1950~1953)
- 중국은 북한을 지원하며 미국과의 전면전을 벌였습니다.
4. 미국 (1900~1950년대)
- 테디 루스벨트와 진보주의 시대 (1901~1909)
- 독점 기업 규제와 자연 보호 정책을 통해 미국의 산업화가 안정되었습니다.
- 제1차 세계대전 참전 (1917)
- 독일 잠수함 공격과 연합국 지원을 이유로 참전했습니다.
- 대공황 (1929)
- 주식 시장 붕괴로 시작된 대공황은 미국 경제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.
- 뉴딜 정책 (1933~1939)
- 루스벨트 대통령이 경제 회복을 위해 대규모 공공사업과 금융 개혁을 시행했습니다.
- 진주만 공격과 제2차 세계대전 참전 (1941)
- 일본의 진주만 기습으로 태평양 전쟁에 참전했습니다.
- 핵폭탄 개발 – 맨해튼 프로젝트 (1942~1945)
- 세계 최초의 원자폭탄이 개발되었습니다.
- 히로시마·나가사키 원폭 투하 (1945)
- 일본을 항복시키기 위해 원자폭탄을 투하했습니다.
- 냉전의 시작 (1947~)
- 미국과 소련의 이념 대립이 본격화되었습니다.
- 마셜 플랜 시행 (1948)
- 유럽의 경제 재건을 위해 대규모 원조를 시행했습니다.
- 한국전쟁 개입 (1950~1953)
- 남한을 지원하며 냉전 시대의 첫 대규모 전쟁에 참여했습니다.
5. 프랑스 (1900~1950년대)
- 파리 만국박람회 (1900)
- 20세기를 맞이하며 파리에서 열린 만국박람회는 에펠탑을 중심으로 한 기술과 예술의 축제였습니다.
- 드레퓌스 사건 (1894~1906)
- 유대인 장교 드레퓌스가 억울하게 간첩 누명을 썼고, 이를 둘러싼 논쟁은 프랑스 사회를 양분시켰습니다.
- 제1차 세계대전 (1914~1918)
- 전쟁의 주요 전장이었던 프랑스는 참호전과 막대한 인명 손실을 겪었습니다.
- 베르사유 조약 (1919)
- 프랑스는 독일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주도하며 전후 세계 질서를 주도했습니다.
- 마지노선 구축 (1920년대)
- 독일의 침공을 막기 위해 강력한 방어선을 건설했지만, 제2차 세계대전에서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.
- 제2차 세계대전 발발 (1939)
- 독일에 의해 프랑스가 점령되며, 비시 정부가 협력자로 등장했습니다.
- 샤를 드골과 레지스탕스 활동 (1940년대)
- 샤를 드골이 자유 프랑스군을 이끌며 독일에 저항했고, 레지스탕스가 전국적으로 조직되었습니다.
- 노르망디 상륙 작전 (1944)
- 연합군이 프랑스 북부에 상륙하며 해방의 전환점을 마련했습니다.
- 프랑스 제4공화국 수립 (1946)
- 전후 새로운 헌법이 제정되며 제4공화국이 시작되었습니다.
- 인도차이나 전쟁 발발 (1946)
- 프랑스는 베트남 독립운동에 맞서 전쟁을 벌였으나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.
6. 영국 (1900~1950년대)
- 보어 전쟁 (1899~1902)
- 남아프리카 보어 공화국과 전쟁을 벌이며 제국주의 정책을 강화했습니다.
- 여성 참정권 운동 (1903~1928)
- 서프러제트 운동가들이 여성의 투표권을 위해 투쟁했고, 1928년 전면적 참정권이 보장되었습니다.
- 제1차 세계대전 (1914~1918)
- 영국은 연합국의 중심으로 참전하며 대규모 사상자를 냈습니다.
- 아일랜드 독립 (1921)
- 아일랜드 자유국이 설립되며 영국의 지배에서 벗어났습니다.
- 대공황의 여파 (1929~1930년대)
- 세계 경제 위기의 여파로 영국 경제도 심각한 침체를 겪었습니다.
- 체임벌린의 유화 정책 (1930년대 후반)
- 히틀러의 독일에 대한 유화 정책으로 전쟁을 피하려 했으나 실패했습니다.
- 제2차 세계대전과 윈스턴 처칠 (1939~1945)
- 영국은 독일의 폭격을 견디며 연합국으로서 전쟁을 이끌었습니다.
- 노르망디 상륙과 유럽 해방 (1944)
- 영국군은 연합군과 함께 프랑스 해방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.
- 인도 독립 (1947)
- 영국 식민 통치가 끝나며 인도가 독립을 이루었습니다.
- 영연방의 재편성 (1950년대)
- 제국의 시대가 저물며 영연방 체제가 새로운 형태로 정착했습니다.
7. 독일 (1900~1950년대)
- 제1차 세계대전 (1914~1918)
- 독일은 패전국으로서 전후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.
- 베르사유 조약 (1919)
- 전쟁 배상금과 군축으로 독일 사회에 불만이 고조되었습니다.
- 바이마르 공화국 수립 (1919)
- 민주 공화국이 수립되었지만 정치적 불안정과 경제 위기에 시달렸습니다.
- 하이퍼인플레이션 위기 (1923)
- 마르크화의 가치가 폭락하며 경제 대혼란이 일어났습니다.
- 히틀러의 등장 (1933)
- 아돌프 히틀러가 총리에 오르며 나치 독일이 시작되었습니다.
- 제2차 세계대전 발발 (1939)
-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하며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.
- 홀로코스트 (1940년대)
- 유대인을 비롯한 소수 민족과 반체제 인사들을 대규모로 학살한 비극이 있었습니다.
- 전쟁 패배와 독일 분단 (1945)
- 독일이 항복하며 동서로 분단되었고, 베를린은 냉전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.
- 뉘른베르크 재판 (1945~1946)
- 전쟁 범죄자들에 대한 국제 재판이 열렸습니다.
- 서독과 동독의 분리 (1949)
- 서독(연방공화국)과 동독(민주공화국)이 각각 수립되었습니다.
8. 러시아/소련 (1900~1950년대)
- 러일전쟁 패배 (1905)
- 일본에 패하며 러시아의 권위가 약화되었습니다.
- 러시아 혁명 (1917)
- 볼셰비키 혁명으로 제정 러시아가 멸망하고 소련이 수립되었습니다.
- 레닌의 신경제정책(NEP) 도입 (1921)
- 경제 회복을 위해 시장 경제를 일부 도입했습니다.
- 스탈린의 대숙청 (1930년대)
- 반대파와 지식인을 대규모로 처형하며 권력을 강화했습니다.
- 제2차 세계대전과 독소전쟁 (1941~1945)
- 독일 침공에 맞서 소련이 대조국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.
- 야alta 회담 (1945)
- 스탈린, 루스벨트, 처칠이 만나 전후 세계 질서를 논의했습니다.
- 소련의 원자폭탄 개발 (1949)
- 소련이 미국에 이어 원자폭탄 개발에 성공하며 냉전이 본격화되었습니다.
- 코민포름 창설 (1947)
- 동유럽 공산권 국가들 간의 협력체가 형성되었습니다.
- 한국전쟁 지원 (1950~1953)
- 북한에 물자와 군사 자문을 제공하며 미국과 간접 대립했습니다.
- 냉전 시작 (1947~)
- 미국과 이념적, 군사적으로 대립하며 세계를 양분했습니다.
9. 이탈리아 (1900~1950년대)
- 이탈리아-튀르크 전쟁 (1911~1912)
- 이탈리아가 리비아를 점령하며 식민지 확장을 시도했습니다.
- 제1차 세계대전 참전 (1915)
- 연합국 측으로 참전했지만, 승전국으로서의 성과는 미미했습니다.
- 무솔리니의 파시즘 정권 수립 (1922)
- 베니토 무솔리니가 권력을 잡으며 파시스트 독재를 시작했습니다.
- 에티오피아 침공 (1935)
- 이탈리아가 에티오피아를 침공하며 국제적 비난을 받았습니다.
- 제2차 세계대전 참전 (1940)
- 독일과 동맹을 맺고 참전했으나 연합군의 침공으로 패배했습니다.
- 무솔리니 실각 (1943)
- 연합군 상륙 후 무솔리니가 실각하고 파시즘 정권이 무너졌습니다.
- 공화국 선포 (1946)
- 국민투표로 군주제가 폐지되고 이탈리아 공화국이 수립되었습니다.
- 마셜 플랜 수혜 (1948)
- 미국의 경제 원조로 전후 복구가 빠르게 이루어졌습니다.
- 나토 가입 (1949)
- 북대서양조약기구(NATO)에 가입하며 서방 진영에 합류했습니다.
- 사회 개혁과 경제 성장 (1950년대)
- 전쟁 후 복구와 경제 호황을 통해 현대화가 가속화되었습니다.
10. 인도 (1900~1950년대)
- 간디의 비폭력 저항 운동 시작 (1920년대)
- 간디가 비폭력 저항 운동을 통해 영국 식민 통치에 저항했습니다.
- 인도 국민회의당의 성장 (1930년대)
- 독립운동의 중심이 되었으며 영국에 대항했습니다.
- 제2차 세계대전 참전 (1939)
- 영국 식민지로서 인도는 영국을 지원했으나 독립 요구는 지속되었습니다.
- 인도 독립과 파키스탄 분리 (1947)
- 인도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하며 파키스탄이 분리되었습니다.
- 초대 총리 네루 취임 (1947)
- 자와할랄 네루가 인도의 초대 총리로 취임하며 민주주의를 이끌었습니다.
- 힌두-무슬림 갈등 심화 (1947~1948)
- 분리 독립 과정에서 폭력 사태와 대규모 인구 이동이 발생했습니다.
- 간디 암살 (1948)
- 인도의 정신적 지도자 마하트마 간디가 힌두 극단주의자에 의해 암살되었습니다.
- 헌법 제정 (1950)
- 인도 헌법이 제정되며 세계 최대 민주주의 국가로 발돋움했습니다.
- 비동맹 운동의 초기 시도 (1950년대)
- 네루는 미국과 소련 어느 진영에도 속하지 않는 외교 정책을 추진했습니다.
- 그린 혁명의 시작 (1950년대 말)
- 농업 생산 증대를 목표로 하는 그린 혁명이 초기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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